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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돌직구로 진구에게 굴욕 선사 '멘붕'

승인 2013-02-22 12:1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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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가 진구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한선화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진구에 대한 오해를 고백하며 굴욕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광고천재 이태백'의 주인공이 조현재라고 했다. '조현재 오빠가 내 오빠구나'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 대본 리딩 때 진구 오빠가 이태백 역의 대사를 읽더라. 그제야 주인공 이태백이 진구 오빠라는 사실을 알았다"며 "대본 리딩이 끝나고 '저 오빠에 대해 알아봐야겠다'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제대로네",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그래도 진구 최고",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광고천재 이태백 남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의 진구 박하선 한채영 조현재 한선화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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