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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모닝사과 "한 두 번 깎아 본 솜씨가 아닌데?" 폭소

승인 2013-02-25 10: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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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모닝사과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아시아 레이스-베트남'편에는 특별 게스트 이동욱과 한혜진이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런닝맨 멤버들은 마카오에서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날 멤버들은 다국적 기상 미션을 듣게 됐다. 특히 런닝맨 멤버 중 이광수는 중국어로 미션을 들어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광수와 송지효가 개리의 방을 찾자 그는 능청스럽게 "손님이 왔는데 사과대접 해야지"라며 사과를 깎았다.

이광수는 의심의 눈초리를 버리지 못하고 "왜 벌써 일찍 일어났냐"라고 물었다. 이에 개리는 "아침에 원래 모닝사과 먹으러 일찍 일어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0.

개리 모닝사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모닝사과 완전 귀엽다", "개리 모닝사과가 좋다는 건 알아서 잘 챙겨먹나보네", "개리 모닝사과 손님 대접하고 예의도 바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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