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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 "하늘하늘한 '이 것'이 용이라니…" 깜짝

승인 2013-02-27 22: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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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이라는 제목으로 희귀한 생명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몸과 눈을 가진 독특한 모양의 생물이 담겨 있다. 물 속에서 유영하는 이 생물의 모습은 마치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 같다.

사진 속 '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은 블루드래곤 혹은 청룡 바다달팽이로 불리는 바다생물이다. 학명은 '글라우쿠스 아틀란티쿠스(Glaucus atlanticus)' 로 남아프리카와 호주 그리고 모잠비크 해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 어디가 머리야?", "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 색이 정말 예뻐", "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 실제로 보면 더 신기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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