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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결혼관 "스무살이 되니까 조금 실감…" 똑소리 나네!

승인 2013-02-28 14: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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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결혼관'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앳스타일 3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현재 JTBC '무자식 상팔자'에서 극중 남자친구와 당장 결혼하고 싶어 하는 여고생 역할을 맡은 손나은은 "현실로 이런 일이 나타난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스무 살이 되니까 결혼이 굉장히 가까운 미래의 일로 생각된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결론은 결혼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어느 정도 나이도 차야하고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이기 때문에 나와 잘 맞고 신뢰할 수 있고 부모님 마음에도 드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 손나은은 "때문에 남자친구가 당장 결혼을 하자고 해도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무자식 상팔자' 속 결혼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손나은 결혼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나은 결혼관 아직 스무살인데 무슨 결혼", "손나은 결혼관대로 결혼은 신중해야 하는 거겠지", "손나은 결혼관 얼굴만큼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나은 앳스타일 3월호 화보를 통해 봄꽃처럼 화사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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