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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우결 고충 "가상이든 현재든 결혼하면 클럽도 못 가고…" 눈길

승인 2013-03-06 14:1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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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우결 고충 토로가 화제다.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광희는 '우결'에서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현재 연애를 하는 사람은 없느냐"는 MC 백지연의 질문에 "있어도 있다고 답할 멤버는 없는 것 같다"며 "나는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연이 "가상 결혼 말고 실제로는 없냐"고 묻자 광희는 "가상이지만 불편한 부분이 있다"며 "가상결혼이지만 시청자들은 로망이 있어서 클럽에도 마음대로 못간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 우결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희 우결 고충 충분히 공감간다", "광희 우결 고충 아무리 연예인이어도 정말 힘들 것 같아", "광희 우결 고충 한선화와 오래오래 가상부부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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