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가 첫 제주도 방문에 흥분하며 제주도 사투리에 푹 빠졌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성동일 준 부자, 김성주 민국 부자, 이종혁 준수 부자, 윤민수 후 부자, 송종국 지아 부녀의 다섯 번째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주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공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하는 길에 여행지인 제주도에 대해 공부하며 사투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 출신 PD가 사투리 교육 중 PD가 "안녕하세요는 안녕하수꽈다"라고 하자 아이들이 너도 나도 "안녕하수꽈"를 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맙습니다는 고맙수다"라는 사투리까지 모두 배웠다.
특히 윤후는 앞좌석에 머리를 대고 혼잣말로 반복해서 "안녕하수꽈"를 말하며 제주도 사투리에 매료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윤후 제주도 사투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제주도 사투리 완전 푹 빠진 듯", "윤후 제주도 사투리 완전 귀여워", "윤후 제주도 사투리 유행어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