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 레이스… "이젠 영화를 찍는구나"

'런닝맨'이 역대 최고의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는 마카오, 베트남 특집이었던 아시아 레이스의 프리퀄 편(속편)으로 꾸며진다.

런닝맨 아시아 레이스 프리퀄편은 오프닝부터 헬기를 타거나 직접 노를 저어 물길을 가르며 육지를 내달리는 스펙터클한 레이스를 펼쳐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런닝맨' 촬영은 베트남의 숨은 보석으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짱안과 딘 왕의 사원이 있는 호아루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리퀄 편은 마카오와 베트남에서 촬영한 아시아 레이스 '아홉 검의 비밀 편'에서 보여준 아홉 개의 검들이 흩어지게 된 계기와 절대 금검의 탄생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며 전 출연자들이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경이로운 자연 속에서 무협지처럼 펼치는 방대한 스케일이 될 전망이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인디아나 존스 같다", "런닝맨 이제 영화까지 찍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숨 막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초특급 스케일의 '런닝맨' 특집 '아시아 레이스-프리퀄' 편은 전편에 이어 이동욱과 한혜진이 출연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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