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시청률 오르며 4주 연속 1위 "19금 토크 한 몫 했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또 다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화신'은 7.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3%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지난달 19일 첫 방송된 '화신'은 12일 방송까지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된 '화신'에는 배우 소이현과 배수빈, 2AM의 멤버 임슬옹, 방송인 김제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19세 시청 등급을 받은 '화신'은 이날 '내 안에 신동엽 있다. 내 변태지수 100점이라 느낀 순간'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게스트로 나선 소이현은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화신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신 시청률 1위 할만해", "화신 시청률 소이현 19금 토크로 상승?", "화신 시청률 앞으로도 계속 1위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달빛프린스'와 MBC 'PD수첩'은 각각 3.3%,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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