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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1초 굴욕 "대단한 일이라도 해낼 줄 알았지만… 날아 올라"

승인 2013-03-25 09: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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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1초 굴욕 "대단한 일이라도 해낼 줄 알았지만… 날아 올라"

'김우빈 1초 굴욕'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이종석 김우빈 민효린,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신사고 레이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육상부와 연극부로 팀을 나눠 수영장에서 상대팀을 모두 부표 밖으로 밀어내는 '수중고싸움' 미션을 진행했다.

김우빈은 이날 미션에서 김수로와의 힘겨루기로 정신없는 틈을 타 상대편 능력자인 김종국을 제거하기 위해 갑자기 상대 진영으로 달려 들었다.

하지만 김우빈은 김종국의 힘에 밀려 1초 만에 공중으로 날아올라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또 그는 물속에서 나와 머쓱한 미소를 지어 보여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 1초 굴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1초 굴욕 뭐 대단한 일이라도 일어날 줄 알았다", "김우빈 1초 굴욕 한 방에 나가떨어지다니", "김우빈 1초 굴욕 대박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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