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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준수앓이 "누님들 설레게 한 후야의 마음이 향한 곳은…" 깜짝

승인 2013-03-25 19:1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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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준수앓이 "누님들 설레게 한 후야의 마음이 향한 곳은…" 깜짝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준수앓이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윤후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윤후가 아닌 준수를 품에 안은 채 윤후에게 "준수 귀엽지?"라고 물었다. 이에 윤후는 "귀여워"라고 대답하며 준수의 볼을 어루만졌다.

윤민수는 "준수한테 뽀뽀해줘"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윤후는 부끄러운 듯 망설이다 "아빠가 먼저 해"라고 말했고 윤민수가 준수에게 뽀뽀를 하자 윤후도 준수의 볼에 뽀뽀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준수앓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준수앓이 내가 요즘 후야때문에 미치겠다", "윤후 준수앓이 준수 볼에 뽀뽀까지", "윤후 준수앓이 수많은 여배우들 윤후앓이하게 만들어놓고 정작 남자에게 관심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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