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매력 1위 "윤후 먹방? 엉뚱 준수? 그것도 아니라면…"

'아빠 어디가' 매력 1위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온라인 리서치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회원 2만4천81명을 대상으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매력을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과반수에 가까운 44%가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1위로 꼽았으며 '부성애의 재발견'이 11%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뭐든 잘 먹는 윤후의 탐스런 식욕'이 8%,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공감적인 면들'이 7%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윤후와 지아가 벌이는 아기자기한 상황들', '엉뚱하고 튀는 준수의 행동', '아이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리더십의 성준', '깜찍하고 똑 부러지는 지아의 매력', '울음에 약하지만 속이 깊은 맏형 민국이' 등이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아빠 어디가 매력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매력 1위 꼽을 것 없이 무조건 최고", "아빠 어디가 매력 1위 윤후 먹방이 순위에 있을 줄이야", "아빠 어디가 매력 1위 아이들 순수한 모습 정말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다섯 아빠 성동일, 이종혁, 김성주, 윤민수, 송종국과 성준, 이준수, 김민국, 윤루, 송지아 등 다섯 아이의 성장스토리를 담아내는 기획의도로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했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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