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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만우절 거짓말 "붉은 눈의 그, 팬들 가슴 '철렁'하게 한 이유는?"

승인 2013-04-01 15:1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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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만우절 거짓말 "붉은 눈의 그, 팬들 가슴 '철렁'하게 한 이유는?"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코믹한 만우절 거짓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 FT아일랜드는 오늘부로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함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저흰 이홍기와 아이 넷으로 태어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홍기는 "그리고 난 원래 뱀파이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홍기 만우절 거짓말' 사진 속에는 붉은 눈과, 머리, 흰 피부를 가진 이홍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홍기는 진짜 뱀파이어가 된 것처럼 섹시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 만우절 거짓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홍기 만우절 거짓말 진짜 깜짝 놀랐네", "이홍기 만우절 거짓말 사진 무시무시하다", "이홍기 만우절 거짓말이라도 그런 말은 말아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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