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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4월 1일 만우절 장난 "다 큰 처녀가 이런 장난을…" 깜짝

승인 2013-04-01 16: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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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4월 1일 만우절 장난 "다 큰 처녀가 이런 장난을…" 깜짝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역을 맡았던 김성은이 깜짝 결혼 발표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은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품절됩니다. 9월에 식 올려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김성은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김성은은 "물론 만우절인 오늘에만 유효"라고 덧붙이며 만우절 거짓말임을 고백한 것.

김성은 4월1일 만우절 장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은 4월 1일 만우절 장난 대박", "김성은 4월 1일 만우절 장난 어떻게 저런 생각을?", "김성은 4월 1일 만우절 장난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때만해도 어렸는데 어느 덧 진짜 시집가도 될 나이라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달 14일 공개된 양정승의 정규 3집 타이틀곡 '헤어지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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