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장난 문자에 '급당황'한 윤형빈 "오빠 반응이 왜 그럴까?"
개그우먼 정경미 장난 문자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미라클 스토리, 탄생'에서는 진행을 맡고 있는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정경미는 녹화 도중 윤형빈에게 "오빠 나 임신했어. 선물을 뭐 해줄거야?"라며 장난 문자를 보냈다.
이에 윤형빈은 "진짜야? 진정? 정말로? 아하"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답장을 보냈고 이 모습을 지켜본 방청객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정경미의 문자는 MC 윤손하가 임신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방청객들에게 문자를 보내보자고 즉석 제안을 해 이뤄졌다. 이에 방청석을 메운 예비 엄마들이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 와중에 정경미도 가세한 것.
윤형빈의 문자를 확인한 정경미는 웃지도 울지도 못 하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나 이제 어떡해"라며 표정관리에 들어갔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경미 장난 문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미 장난 문자 윤형빈 반응에 진짜 난감했겠다", "정경미 장난 문자 저런걸로 장난치면 남자가 나중에 실망할 듯", "정경미 장난 문자 만우절이라 연예인들 장난 소식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첫 방송되는 '미라클 스토리 탄생'에는 슈퍼모델 출신 주부모델 김소연의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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