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실제 성격 "예쁜데 털털하고 애교까지 있다니… 이기적이네"

수지 실제 성격 "예쁜데 털털하고 애교까지 있다니… 이기적이네"

수지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봄 MBC 드라마 빅3 스페셜'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 현장을 찾아 수지와 이승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수지는 '구가의 서' 담여울 캐릭터와 실제 성격에 대해 "나도 여성스러운 성격은 아니다. 여성스럽기보다 털털하고 활발한 편이다"라며 "어렸을 때 태권도를 배웠다. 그 덕분에 담여울이라는 캐릭터와 잘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애교가 많다는 소문에 대해 수지는 "원래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며 촬영장에서는 분위기를 위해서 더 까불게 된다"고 전했다.

수지 실제 성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실제 성격 저렇게 예쁜데 애교까지 있다니", "수지 실제 성격 진짜 털털할 듯", "수지 실제 성격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짐승인 '최강치'(이승기 분)와 소녀 검객 '담여울'(수지 분)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무협 액션으로 오는 8일 첫 방송 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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