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친필 편지 "'혜교의 시간'을 함께 나눠요… 천사가 따로 없어"
배우 송혜교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종영을 앞두고 스태프들에게 친필편지가 담긴 책을 선물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혜교가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저서 '혜교의 시간'과 친필 편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직접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아 책 첫 장에 직접 손으로 쓴 편지가 담겨 있다.
송혜교의 친필 편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친필 편지 얼굴도 마음도 다 예쁘네", "송혜교 친필 편지 스태프들 정말 감동 받았겠다, "송혜교 친필 편지 나도 받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와 조인성이 호흡을 맞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3일 마지막 방송을 통해 종영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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