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말년에 영창이라니…" 전역은 아니라 '다행'
방송인 최종훈이 tvN '푸른거탑'에서 영창에 가며 잠정 하차한다.
지난 2일 tvN 측 관계자는 "당분간 자숙하겠다는 최종훈의 의견을 수렴했다. 극중 최종훈이 영창에 가는 설정으로 처리했다"고 하차소식을 전했다.
이에 최종훈은 많은 누리꾼들의 바람대로 극 중 영창에 가는 것으로 설정됐으며 출연진들의 대사 속에서 최종훈의 영창행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달 30일 새벽 경기도 파주시 금촌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운전석에 앉아 잠든 채 발견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세 차례 거부해 결국 면허가 취소됐다.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말년에 영창이라니",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 왠지 웃기면서도 씁쓸하다", "최종훈 푸른거탑 영창행이지만 그래도 복귀 가능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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