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유이 이장우 하차 "1년 3개월 만… 깜짝 포옹 이유 있었네"

'뮤직뱅크' 유이 이장우 하차 "1년 3개월 만… 깜짝 포옹 이유 있었네"

배우 이장우와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지난 2일 "유이는 지난달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고 이장우는 오는 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유이 하차 시기와 관련해 애프터스쿨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5일까지 방송을 하고 싶었지만 해외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일찍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이 이장우 하차는 봄 개편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오는 5일 방송에서 유이의 자리는 스페셜 MC로 대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이 이장우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이장우 하차 안타깝네요", "유이 이장우 하차 1년 넘도록 고생했어요", "유이 이장우 하차 후임은 누구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뮤직뱅크'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1년 3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 말미에서는 두 사람이 포옹을 나누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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