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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첫방송 되자 국내에서도 '술렁' "만화팬들 모여라"

승인 2013-04-07 18:2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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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첫방송 되자 국내에서도 '술렁' "만화팬들 모여라"

'진격의 거인'이 첫 방송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은 7일 일본 MBS 방송국을 통해 첫 방송되며 만화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진격의 거인'은 국내 포털실시간에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격의 거인'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으로 2009년 10월 일본의 월간잡지 '별책 소년 매거진'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일본 단행본 발행 부수 1천만 부(9권 발행 기준)를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제35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격의 거인'은 100년 만에 나타난 식인 거인이 성벽을 파괴하면서 벌어지는 인간의 복수극을 그리는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진격의 거인 첫방송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진격의 거인 첫방송 지난 4월 방영 결정된 이후로 얼마나 기다렸는지", "진격의 거인 첫방송 오늘 왜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있나 했더니", "진격의 거인 첫방송 나도 한 번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진격의 거인 첫방송, '진격의 거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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