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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촌스러워 죽겠네" 웃음 바다

승인 2013-04-18 18:4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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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촌스러워 죽겠네" 웃음 바다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과 연우진의 복고 패션이 공개됐다.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진 측은 연우진과 신세경의 복고 패션이 담긴 현장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사진 속 신세경은 주름 장식이 들어간 레드 드레스에 러시아 털모자 샤프카를 쓰고 도발적이고 신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속 연우진 또한 얼룩말과 호랑이 무늬가 들어간 재킷을 걸쳐 입고 손가락으로 에이 모양을 지어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근 서울 압구정동 의류숍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웃음바다 그 자체였다고. 제작진과 촌스러운 콘셉트로 입을 맞춘 신세경과 연우진은 최대한 안 어울릴 법한 복고 패션으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사진만 봐도 남자가 사랑할 때 기대돼",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왜 입은거지?",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요즘 이 두사람 때문에 남사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9시 55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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