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부모님께도 사기를? '폭소'
노홍철이 '혼나지 않는 비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명수는 12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야외에서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노홍철은 "나는 미안한 척을 정말 잘했다"라고 말하며 혼나지 않는 비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이 소개한 혼나지 않는 비법은 머리가 땅에 닿도록 잘못했다고 인사를 하거나 신들린 자책연기를 선보이는 것.
그는 "학교에서 나는 절대 혼나지 않았다. 혼나더라도 혼자는 안 혼났다"라며 선생님께 눈빛을 보내 고자질하는 기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적표가 나왔을 때에는 "내가 먼저 '망했어! 난 거서 아무것도 안될거야!'라고 소리쳤다. 그러면 엄마는 '아니다. 잘 될 거다'라며 나를 달랬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정말 잔머리 천재", "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완전 웃겨", "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진짜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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