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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윤후 돌직구 "오빠 살 좀 뺐으면"… 등산하던 통통이 '멘붕'?

승인 2013-04-22 09: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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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윤후 돌직구 "오빠 살 좀 뺐으면"… 등산하던 통통이 '멘붕'?

지아가 윤후에게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경북 청량산에서 등산을 하며 역사탐방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송종국의 딸 지아는 나란히 함께 등산을 즐겼다.

산을 오르던 중 지아가 산에서 넘어져 울자 윤후는 다가가 초콜릿을 건네며 위로했다. 윤후 또한 아빠가 주는 초콜릿을 받아먹었다.

초콜릿을 먹던 윤후는 산에 오르자 소화가 된 듯 갑자기 방구를 뀌었고 민망했던지 지아의 눈치를 살피기도 했다. 다시 두 가족은 힘을 내 등산을 했고 윤후는 "이제 날씬해지겠다. 산을 많이 걸었잖아"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윤후네를 뒤 따라오던 지아는 "후 오빠가 살 좀 뺐으면 좋겠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아 윤후 돌직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아 윤후 돌직구 진짜 빵터졌다", "지아 윤후 돌직구 아이들도 보는 눈은 똑같구나", "지아 윤후 돌직구 윤후가 눈치 보는게 더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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