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김지연 이혼 "결혼 10년 만에 파경, 김지연에 양육권"

이세창 김지연 이혼 "결혼 10년 만에 파경, 김지연에 양육권"

연기자 이세창과 김지연 부부가 결혼 10년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오후 수원 가정법원 가사2부에서 열린 이혼조정위원회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됨에 따라 결혼 10년 만에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은 협의를 거쳐 이혼 했으며 양육권은 김지연이, 양육비는 이세창이 일정 부분 지원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혼 조정은 김지연이 지난 1월29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지 약 3개월 만에 성립된 것으로 재산 분할은 청구하지 않았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02년 드라마 'TV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 4월 결혼, 슬하에 딸이 하나 있다.

 

이세창 김지연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세창 김지연 이혼 결국 하는구나", "이세창 김지연 이혼 안타깝다", "이세창 김지연 이혼으로 남겨진 딸이 힘들까 걱정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창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세창 김지연 이혼,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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