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딸 공개 "엄마 쏙 빼닮은 스탠퍼드대생 엄친딸" 애교 '철철'
가수 인순이가 딸 박세인 양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결혼 20주년을 맞은 인순이가 남편 박경배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현재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 박세인양과 영상통화를 했다.
인순이를 쏙 빼닮은 딸 박세인 양은 영상 통화를 통해 "잘 살고 있는 세인이에요" 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인순이와 인순이 남편 박경배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박세인 양은 "저 셔츠는 또 뭐냐. 새로 장만했네" 라며 아버지의 패션을 지적하는 애교 넘치는 딸의 모습을 보였다.
인순이 딸 공개 방송 접한 누리꾼들은 "인순이 딸 공개, 엄마랑 정말 닮았네", "인순이 딸 공개 화목해 보인다", "인순이 딸 공개 엄친딸이 저기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인순이가 이사장으로 있는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은 지난 11일 강원 홍천군 남면 명동리 친환경농업체험장 터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해 만든 기숙형 대안학교 '해밀학교' 개교식 및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인순이 딸 공개,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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