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해명 "CJ 이미경 부회장과 과도한 친분? 저만 유독 부각"

서인영 해명 "CJ 이미경 부회장과 과도한 친분? 저만 유독 부각"

가수 서인영이 CJ 부회장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서인영은 지난 14일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연예인이 과도하게 재벌가와 어울린다는 소문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소문이 워낙 많지만 실제 그렇지는 않다"라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CJ 부회장 소문에 대해 "재벌을 통해서가 아니라 대형 기획사를 통해서 음반이 나온 것"이라며 "솔직히 저 아닌 많은 연예인들이 이미경 부회장님과 친하다. 저만 유독 부각돼 오해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이미경 부회장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다. 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을 갖고 계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CJ 부회장이) 저와 어울리실 시간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서인영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영 해명 CJ 부회장과 친하면 뭐 어때", "서인영 해명하긴 해도 친하긴 할 거 같아", "서인영 해명 근데 어른들한테 은근 싹싹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15일 정오 어쿠스틱 발라드 '헤어지자'가 수록된 미니앨범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들고 7개월 만에 복귀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서인영 해명, 서인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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