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빅스 컴백… 세미 누드+19禁 호러 티저 '파격' [영상 포함]

'하이드' 빅스 컴백… 세미 누드+19禁 호러 티저 '파격' [영상 포함]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미니앨범 'hyde'로 1년 만에 돌아왔다.

빅스는 20일 정오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hyde)'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수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한 빅스는 3집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에서 섹시한 뱀파이어로 변신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바 있다.

이번 앨범에서 빅스는 더욱 강력한 콘셉트와 비주얼로 무장했다. 이미 발매 전부터 파격적인 세미 누드 콘셉트의 앨범 재킷과 19금 호러 티저로 이목을 모았던 상황.

빅스의 타이틀곡 '하이드'는 국내 최고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세준과 국내 톱 작사가 김이나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중독적인 훅이 '지킬 앤 하이드'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가사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의 타이틀 곡 '하이드'는 사랑에 다쳐 악마로 변해버린 남자의 선과 악 내면적 양면성을 '지킬 앤 하이드'의 콘셉트를 통해 표현한 곡"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무대 안무를 통해 '지킬 앤 하이드'라는 콘셉트를 완성시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스는 이날 오후 7시30분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데뷔 1주년 기념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및 영상= 빅스 컴백, 유튜브 영상 캡처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