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배드걸 피자,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37호 등극 '악마의 레시피'

이효리 배드걸 피자,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37호 등극 '악마의 레시피'

가수 이효리의 '배드걸 피자'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37호 메뉴에 선정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3'에는 이효리를 비롯해 방송인 안혜경, 배우 윤승아, 디자이너 요니P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이효리는 '배드걸 피자'를 선보였다.

'배드걸 피자'는 토르티야 위에 땅콩버터를 바르고 바나나, 초콜렛 잼, 모차렐라 치즈, 아몬드를 올려서 7분간 오븐에서 구워낸 음식.

단맛을 좋아하는 유재석은 "악마의 레시피다. 이건 맛이 없을 수 없다. 기가 막히다"며 극찬했다.

박명수 역시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평가했고, 게스트들 역시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하다", "죽인다" 등의 표현을 하며 맛있게 먹었다.

이날 '배드걸 피자'는 윤승아의 '꼬앨밥'과 마지막까지 대결을 펼쳤고 결국 압도적인 스코어로 신메뉴로 등극했다.

이효리 배드걸 피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배드걸 피자 먹고싶어 죽는 줄 알았다", "이효리 배드걸 피자, 정말 맛있을 듯", "이효리 배드걸 피자 윤승아 꼬앨밥도 괜찮던데 꼬앨밥을 제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효리 배드걸 피자,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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