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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정형돈 라니아 앓이 중" 폭로… 정형돈은 '멘붕'

승인 2013-06-11 22:1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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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정형돈 라니아 앓이 중" 폭로… 정형돈은 '멘붕'

데프콘이 정형돈이 걸그룹 라니아에 푹 빠졌다고 폭로했다.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데프콘은 "정형돈이 최근 라니아한테 꽂혔다"고 폭로해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걸그룹 라니아는 샘, 디, 시아, 티애, 주이로 이뤄진 5인조 그룹으로 지난 4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바 있다.

데프콘은 "라니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 며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가요 프로그램이나 무대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다른 매력과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라니아가 정말 열심히 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형돈 라니아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릉은 "정형돈 라니아 앓이한다는 데프콘 폭로 엄청 웃기네", "정형돈 라니아앓이 그 마음 이해한다", "정형돈 라니아앓이 데프콘 폭로하는거 보니 정형돈 부인도 아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지난 2011년 7월 방송을 시작해 오는 19일 100회를 맞는다. 100회 특집에는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MC들과 친분이 두터운 걸그룹이 총출동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정형돈 라니아앓이,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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