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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언급 "끝까지 아끼며 사랑하는 게 중요하다"

승인 2013-06-19 17:0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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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언급 "끝까지 아끼며 사랑하는 게 중요하다"

배우 김태희가 가수이자 남자친구인 비(본명:정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김태희는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 "비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태희는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해 아직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면서도 자신의 사랑관 만큼은 비교적 구체적으로 전했다.

 

김태희는 "결혼을 통해 좋은 남자를 만나 신분상승을 한다는 생각은 나쁜 생각인 것 같다"라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서로 끝까지 아끼며 사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태희 비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비 언급, 잘 만나고 있다니 보기 좋네요", "김태희 비 언급, 두 사람 결혼 소식은 언제?', "김태희 비 언급, 김태희 씨는 신분 상승 하기엔 두 사람이 동등하지 않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 초 김태희와 비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태희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으로 열연중이며 비는 군 복무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태희 비 언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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