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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애칭, 형부 김강우 "애교없던 우리 처제가 글쎄…"

승인 2013-06-24 13: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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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애칭, 형부 김강우 "애교없던 우리 처제가 글쎄…"

배우 김강우가 한혜진 기성용 커플의 닭살 애칭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주년 기념 특집 방송을 위해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 결혼을 앞둔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한혜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김강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강우는 지난 2010년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 씨와 결혼해 아들 둘을 두고 있다.

특별히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강우는 "평소 애교 없기로 소문난 처제가 기성용을 만나면서 돌변했다"고 폭로하면서 두 사람의 애칭을 공개했다.

또 김강우는 최근 언론에서 자신과 기성용이 닮은꼴로 언급된 사실을 상기시키며 "나 같은 사람 만나려고 기성용 만난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혜진 기성용 애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기성용 애칭, 뭐길래?", "한혜진 기성용 애칭, 닭살 스러운 건가보다", "한혜진 기성용 애칭 궁금해서라도 오늘 힐링캠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한혜진 기성용 애칭,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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