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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나쁜 언니 포스, 험악한(?) 그녀 "좀 나누면서 살자, 응?

승인 2013-06-25 15:2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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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나쁜 언니 포스를 풍겼다.

레인보우 고우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인기가요'에서 무서운 언니들 놀이. 나누며 살자. 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와 고우리는 나쁜 언니 포스를 풍기며 지숙을 협박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실감나는 모습에 지숙은 두 손을 모은 채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세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꽃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리지 나쁜 언니 포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재밌게 노네", "세 사람 정말 친하구나", "리지 나쁜 언니 포스 진짜 느껴지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가 속한 애프터스쿨은 '첫사랑'으로, 고우리와 지숙이 속한 레인보우는 '션사인'(Sunshine)으로 활동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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