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박지성 원래 이름 "면 사무소 직원 실수로 '박지성' 됐다" 무슨 일?

승인 2013-07-02 17:2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축구선수 박지성의 원래 이름이 공개됐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박지성의 진짜 이름을 밝힐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성종씨는 "박지성의 원래 이름은 박지선이었다"라며 "출생 신고 시 면 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박지성이 됐다"고 전했다.

또 박성종씨는 지난 10년간 악플에 시달린 사실을 밝히며 박지성이 이제는 자신의 악플을 보며 놀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지성 원래 이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원래 이름보다 지금 이름이 더 좋은데?", "박지선은 여자이름 아닌가?", "왜 박지선으로 지으려 하셨던 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