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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가족사진, 방패밀리의 가족 외출…붕어빵 외모 '룰루랄라'

승인 2013-07-04 17:3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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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엠블랙 미르가 화기애애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미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대학로로 연극 보러 왔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그의 둘째 누나인 배우 고은아 역시 "방패밀리의 외출. 연극 보고 룰루랄라. 방미르, 효선(고은아 본명), 마마, 고여사 신났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르는 두 누나, 어머니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로 가족애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소년 같은 매력의 미르와 청순하고 귀여운 미모의 큰 누나와 고은아 삼남매는 또렷한 이목구비의 어머니와 붕어빵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르 가족사진 보니 다들 미남미녀네", "우월한 유전자들", "미르 가족사진, 항상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라 부러울 따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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