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리더가 교체됐다.
14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한 매체를 통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큐리가 티아라의 새 리더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활동에 따라 리더를 교체하는 과정의 일부"라며 "큐리는 보람과 같이 티아라의 맏언니로서 멤버들을 잘 챙겨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티아라는 매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해 책임감을 부여해왔다. 티아라의 리더는 은정, 보람, 효민, 소연으로 교체돼 왔으며 큐리는 5번째 리더다.
한편 큐리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리더로서 첫 공식무대를 가졌다.
'티아라 리더 교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더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건 좋은 시스템인 듯", "리더인 큐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티아라 리더 교체, 모든 멤버가 리더 역할을 해보면 책임감이 생길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티아라 리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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