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사고 희생자 유족 보상 합의…보상 규모 비공개

▲ 사진=연합뉴스
 
노량진 사고 희생자 유족 보상 합의…보상 규모 비공개
 
노량진 배수진 수몰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보상 규모와 절차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일어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 유족 대표와 시공사가 위로금 등 보상에 관해 4차례 걸친 협의 끝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발인은 21일 오전 고대 구로병원에서 이뤄지며, 영결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상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시는 시공사 측의 보상과 별도로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량진 사고 유족 보상 합의 잘 이루어져서 다행이에요", "노량진 사고 유족 보상 합의, 잘 끝났다니 안심입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노량진 사고 유족 보상 합의 기사 잘 봤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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