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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입 배분, 멤버들과 나눠… "올해부턴 제가 좀 더 가져가요"

승인 2013-07-30 14:1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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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수입 배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수지가 출연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수지에게 "회사와 몇 대 몇으로 나누냐"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수익이 나면 무조건 회사와 나눈다. 그 나머지를 갖고 멤버들과 또 나눈다. 그룹이다보니"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올해 계약이 바뀌어서 내가 조금 더 많이 가져간다"고 덧붙였다.

수지 수입 배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룹은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일한 만큼 좀 더 가져가니 다행이네요", "혼자 가지지 않고 멤버들과 수익을 나눈다는 건 좋은 일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지 수입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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