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멜로 '투 마더스' 나오미 왓츠의 전라 스틸컷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영화 '투 마더스' 예고편에서 나오미 왓츠(릴 역)와 로빈 라이트(로즈 역)는 각각 서로의 10대 아들 자비에르 사무엘(이안 역), 제임스 프레체빌(톰 역)과 은밀한 관계 속에서 금지된 사랑을 나눈다.
특히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는 40대의 나이에도 몸매를 자랑하며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친구의 아들에게 사랑을 느끼는 엄마 역할로 분한 두 사람은 40대의 나이에도 매혹적인 미모와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섹시함과 원숙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영화 '다이애나'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하기도 했던 나오미 왓츠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섹시미를 보이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했다.
누리꾼들은 "내용은 파격적이지만 왠지 기다려진다", "나오미 왓츠 원래 좋아하는데", "예고편부터 완전 기대하게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 마더스'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리스 레싱의 원작 '그랜드마더스'를 바탕으로 '위험한 관계', '어톤먼트' 등에 참여한 각본가 크리스토퍼 햄튼이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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