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에 늑대소녀가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늑대소녀의 치료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온(주원 분)은 늑대소녀 은옥이의 주치의가 돼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온은 밤새 늑대소녀 은옥이의 병실을 지키며 희생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시온은 늑대소녀 은옥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교감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에 늑대소녀 은옥의 모습도 점차 나아지는가 싶었지만 늑대소녀는 병실에서 탈출하며 말썽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 주치의인 시온을 곤경에 빠뜨렸다. 이에 따라 시온이 무사히 늑대소녀를 치료할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굿닥터 늑대소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굿닥터 늑대소녀 시온이 속 안썩이고 완치됐으면 좋겠다", "그런데 좀 어이없는 상황 아닌가요?", "늑대소녀 연기 정말 잘하더라", "주원의 노력이 통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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