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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으르렁 안무, 유인원 같은 몸짓에… 시청자 '大폭소'

승인 2013-08-25 15:5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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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그룹 엑소의 '으르렁' 안무에 도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으르렁' 안무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는 시청자가 직접 기획·연출하는 '무도를 부탁해' 특집에서 여고생 이효정, 박나현, 최은솔 감독의 기획에 따라 김해 여고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것.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으르렁 댄스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따라하기는커녕 막춤에 가까운 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뒤에 유인원들 몇 명이 있었다"며 멤버들의 춤을 평가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무한도전! 뭘 해도 웃기다", "보다가 배꼽빠지는 줄 알았어요", "굉장히 재미있었던 방송! 아이디어가 빛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으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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