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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오리발 패션, 뭘 입고 뭘 신어도 매력적… 자체 발광

승인 2013-08-30 02:4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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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의 오리발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이 오리발을 신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오리발을 신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효진은 티셔츠와 핫팬츠만 입고 있는데도 군살 없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공효진은 현재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사고 이후 귀신이 보여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태공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효진 오리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리발마저도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다니! 놀랍다", "진짜 예쁜 것 같아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수수한 분위기인데도 후광이 나오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공효진 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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