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맞는 악어'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침 맞는 악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수족관에서 백색 악어가 '척추측만증'으로 침 시술을 받았다.
이 백색 악어의 이름은 '비노'로, 지난 2011년 초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침시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사람들이 척추측만증을 앓으면 치료를 위해 환자에게 침 시술을 진행한다. 이에 악어에게 하는 침 시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기하다'는 반응.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어 가죽도 침에는 뚫리나?", "침 맞는 악어 신기하다", "너도 시원하니?", "악어에게도 척추측만증이 있다니 놀랍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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