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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드레스 자태, 살구빛 드레스로 우아함 강조…매력 '폭발'

승인 2013-09-05 13:1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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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나은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5일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측은 고나은의 드레스 자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극중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한세경 역을 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3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짙은 살굿빛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고나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예쁜 드레스 덕분에 진짜 공주가 된 것 같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사진 속 그는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상우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긴장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가 하면, 강아지와 장난을 치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제작사 측은 "고나은은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극중 한세경에 몰입, 누구보다 뛰어난 집중력으로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상우와 러브라인을 전개해나가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줄 고나은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나은 드레스 자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결혼의 여신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살구빛 드레스 입으니 더 예쁘네", "고나은 드레스 자태보니 반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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