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 다섯 아이들의 친구들은 어떨까? '기대감↑'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이 방송된다.

MBC '일밤-아빠!어디가?'는 최근 경상북도 봉화에서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을 촬영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섯 명의 아이들은 자신들이 학교와 유치원에서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씩을 초대해 함께 1박2일 동안의 여행을 떠났다.

아빠들의 입장에선 자신의 아이에 그 친구까지 돌보게 돼 만만찮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갖게 됐다. 특히 그중에는 이성 친구를 데리고 온 아이들도 있었다고.

앞서 '아빠 어디가'는 지난 5월과 8월 형제 특집을 방송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성준의 동생 성빈, 송지아의 동생 송지욱, 이준수의 형 이탁수 등 형제들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새로운 얼굴들이 출연하는 친구 특집도 형제 특집 못지않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 기대되네요", "다른 집 아이들을 돌보느라 아버지들이 긴장할 듯", "제2의 민율이, 성빈이가 탄생할까?", "발리 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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