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결말, 모두가 웃는 해피엔딩… "훈훈하고 좋았다"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박순상(한진희 분)의 세 아들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다른 세 아들 현수(연정훈 분) 현준(이태성 분) 현태(박서준 분)는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고, 그들의 아내 유나(한지혜 분), 성은(이수경 분), 몽현(백진희 분)도 환하게 웃으며 극이 마무리됐다.

또한 유나의 쌍둥이 동생 몽희(한지혜 분)는 그토록 갈망하던 보석 디자이너의 꿈을 이뤄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장덕희(이혜숙 분)는 그동안의 악행을 반성하며 청담동으로 돌아와 욕심 없는 삶을 살았다. 박현태(이태성 분)와 민성은(이수경 분)은 임신을 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끝으로 몽희가 "인생은 아픔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믿음을 안고 여기까지 왔다. 지난 여름은 어느 여름보다 뜨거웠고 가을이 왔다. 계곡의 바람은 시원하고 세상은 한없이 평화롭다"라고 되뇌면서 훈훈한 결말이 완성됐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 금 나와라 뚝딱 결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네요", "오랜만에 훈훈하고 좋았다", "모처럼 따뜻한 느낌을 받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금 나와라 뚝딱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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