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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외모 망언 "눈만 예쁘고 나머지 자신 없다"… "그럴 리가"

승인 2013-10-13 21:5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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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의 외모 망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공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손예진과 게릴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외모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에 "운동도 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피부 관리도 당연히 한다. 팩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얼굴에서 가장 예쁜 곳이 어디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눈이 제일 예쁜 것 같고 그 외에는 다 자신이 없다"고 망언을 던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외모 망언, 내가 보기엔 안 예쁜 데가 없다", "눈만 예쁘다니! 너무 예뻐서 탈이지", "겸손하네요. 망언보다는 겸손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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