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오는 17일 임진각에서 개최?… "고속도로일 줄 알았더니"

MBC '무한도전- 무도가요제'가 임진각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무도가요제'가 오는 17일 임진각에서 녹화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각각 하우두유둘, 거머리, 더블플레이, 형용돈죵, 장미하관, 세븐티핑거스, 갑이라는 이름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각 팀들이 무도가요제 참가곡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진각에서 열리는 거 진짜?", "정말 예상치 못한 곳이네요. 고속도로 쪽일 줄 알았더니", "이번에 현장에서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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