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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것 같은 케이크, '헉' 소리나는 디테일…"이랴이랴"

승인 2013-10-23 00:4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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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것 같은 케이크'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해외 SNS에는 유니콘 모양으로 된 거대한 모습의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푸드 아티스트가 제작한 이 유니콘 케이크는 크기부터 일반 케이크와 차원이 다르다. 커다란 공을 베고 케이크 앞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과 비교해 보면 케이크의 엄청난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동물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정교한 이 케이크는 유니콘의 상징인 뿔과 말갈퀴, 근육까지 세심하게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니콘의 배를 가르면 몸속에서는 무지개 색깔로 가득 찬 케이크가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세심한 케이크는 처음이다",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이름 정말 잘 지었네요", "무슨 모형인 줄 알았지 케이크일 줄이야", "디테일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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