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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손예진, 4개월 째 열애중? 누리꾼 '술렁'

승인 2013-10-29 10: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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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 때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비운의 연인을 연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도 깊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동안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으며, 촬영이 없는 날 틈틈이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대부분의 데이트는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다.  

또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김남길 캐스팅에는 손예진의 추천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매체는 밝혔다.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이다",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세기의 커플 탄생이네", "최강 비주얼 커플 또 탄생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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