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신경숙 예능 첫 출연에도 소폭 하락…4.9%

소설가 신경숙의 첫 예능 출연에도 '힐링캠프'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신경숙 편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3%에 비해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쓴 신경숙 작가가 출연했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도 소설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 사연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힐링캠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어제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었는데 아쉽네", "신경숙 예능 첫 출연에도 시청률은 오히려 떨어지다니", "그래도 정말 좋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와 MBC 다큐스페셜 '전월세대란 서민은 서럽다'는 각각 7.5%,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