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측은 배우 전지현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에 드라마 출연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지현은 '별그대'에서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 역할을 맡았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은 최근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별그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전지현은 첫 촬영 후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했던 절 위해서 작가님을 비롯해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주신 덕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지현 첫 촬영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첫 촬영 모습 정말 예쁘다", "별그대 기대돼요", "미모는 여전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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